토탈 워: 워해머 2/모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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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별 그룹화 끝

1. 진영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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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배경 이야기 ]

"그들은 널 배신할 거다, 아들아. 그들은 늘 그렇단다. 내가 먼저 그들을 끝장내마."

모든 엘프는 한 때 하나였으며, 낙원 섬 울수안에서 평온하게 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악마들이 나타났고, 아에나리온은 이들을 섬멸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처음엔 위대한 영웅이었으나… 그는 케인의 검을 뽑아 자신의 혈통에게 불행을 불러왔습니다.

악마들은 사라졌고 대와류를 만들었지만, 승리와 함께 엘프의 완전한 패배가 찾아왔습니다. 아에나리온의 혈통에게 가장 충성하던 이들과 울수안의 나머지 사이에 분열이 일어났습니다. 이내 엘프는 엘프와 싸우게 됐고, 다크 엘프, 정확히는 드루키가 전쟁과 피와 살육 속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분열을 불러온 사건은 수천 년 전 일이지만, 종족의 비극을 기획한 자는 지금도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강력한 통치자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바로 마술사왕의 어머니인 모라티, 그론드의 고대 마녀입니다.

모라티는 아에나리온의 두 번째 부인이었습니다. 그는 슬라네쉬 주인으로부터 이 아름다운 예언자를 구해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들은 곧 사랑에 빠졌고, 모라티의 영향력은 절대적이 됐습니다. 둘의 결합은 마술사왕이 될 운명인 아들 말레키스를 낳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모라티는 역사에 남을 인물이지만, 그는 그저 어머니 이상의 존재입니다. 마법의 스펙트럼을 분리해서 암흑 마법을 만든 것이 바로 모라티였습니다. 울수안에 쾌락의 교단을 전파해서 불화의 씨를 키우고 말레키스의 추종자들이 울수안의 왕위 찬탈자에게 맞설 수 있게 한 것도 그였습니다.

오늘날까지 모라티는 동족에게 존경과 증오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마술사왕은 어머니를 묵인하지만, 모라티는 자신의 목표에 부합하게 상황을 조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혹과 암살이 그가 애용하는 무기이지만, 공공연한 전쟁에도 능숙합니다. 수천 년간 쾌락의 교단의 영향력은 차고 기울었지만, 항상 모라티의 수중에 남아있습니다. 말레키스가 고대의 마녀 모라티를 전통적인 권력 중심지인 그론드에서 추방하여 고대 도시 퀸텍스로 보냈음에도 모라티의 추종자들은 항상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탈 워: 워해머 2 다크 엘프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모라티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모라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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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 배경 이야기 ]

그론드의 고대 마녀이자 초대 마녀왕인 모라티는 말레키스의 어머니이며 한 때 아에나리온의 배우자였습니다. 아에나리온은 분열이 있기 전, 최초의 카오스 침공 시기에 슬라네쉬의 워밴드로부터 모라티를 구한 바 있습니다. 모라티는 암흑 마법 사용이 허락된 고독한 마녀 엘프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강령술사인 변화의 군주 나가쉬나 울수안의 테클리스에 비견될 세계 최강의 마법 사용자 중 한 명입니다. 모라티는 여러 사악하고 불온한 세력과 악마의 계약을 맺었으며, 자신을 거스르는 자에게 끔찍한 카오스의 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모라티의 존재 자체가 음모와 조작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아에나리온의 악행 중에서 얼마나 많은 수가 모라티가 심은 씨앗에서 싹튼 것인지, 아에나리온이 모라티를 배우자로 맞지 않았다면 엘프의 역사가 얼마나 달라졌을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모라티는 그 아름다운 용모에도 불구하고, 결국 불사조왕에게 퇴짜를 맞았습니다. 상심한 모라티는 자신의 남편이 더 이상 엘프를 통치할 수 없다면 자신의 아들을 대신 그 자리에 세우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모라티는 초인적인 결단력으로 이 목표를 추구하며 수천 년의 세월 동안 말레키스에게 자신이 아는 모든 국정과 마법을 가르치고, 나가로스의 왕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나가로스 남부에서 시작하는 말레키스의 어머니이자 쾌락의 교단 진영 지도자.
강력한 마법사 군주로 강력한 디버프 스킬들로 목표를 약화 혹은 무력화시킬 수 있다. 본래 본거지는 나가론드 동쪽에 있는 그론드지만 게임내에선 위치 배분상 말레키스의 지령에 따라 남쪽의 고대도시 퀸텍스로 유배겸 파견되었다.

고유 스킬트리는 마법 강화다. 마지막 스킬인 악의 눈으로 모든 주문 재사용 대기시간 -20%와 마법의 바람 소모량 감소를 얻을 수 있어서 마법 스킬트리의 아케인 전달체와 조합하여 단기간에 다수의 마법을 난사 할 수 있다. 어둠+그림자 광역마법을 난사하면 수백킬씩 쓸어담는게 가능한 군주.

고유 스킬체인은 이지선다형 스킬 트리로, 캠페인 지도나 전장을 넓게 쓰면서 이리저리 암약하는 플레이용 교활함과 그냥 질로 찍어 누르기 위한 끈질김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교활함은 군주와 같은 지역 내의 영웅/쉐이드/다크 라이더/둠파이어 워록 부대를 강화시키며 지역내 적 군단의 최대 리더십을 크게 깎아버린다(-16). 모라티의 파멸과 어둠 마법(리더십 -16)과 기병의 측후방 피해 보너스(리더십 -20)까지 합치면 순간적으로 50에 가까운의 리더십 감쇄 능력을 보유할 수 있어서 적의 주력을 순식간에 패주시킬 수 있다. 여기에 화염 학파 소서리스의 불타는 머리로 적의 전선 전체가 리더십이 터져나간다. 군주와 영웅의 스탯증가도 전투시엔 체감이 상당한 편으로, 모라시 본인은 물론 죽음의 노파나 카이나이트 암살자가 상당히 튼튼해진다. 또한 아군 전체의 작전 지도 이동 범위를 늘려주고 영웅 행동 성공률을 올려주기 때문에 적을 이리저리 괴롭히면서[1]
  소서리스로 부대 이동 감소를 걸고 공격해서 빠르게 전멸시킨다던지, 암살자로 적의 영웅을 둘 정도 암살한 다음에 공격한다던지.
  치고 빠지기 좋다.
• 끈질김은 유지비 감소와 보충률 증가, 소모성 피해 감소, 카오스/슬라네쉬 부패에 보너스를 준다. 비싼 괴수[2]
  하피/만티코어/워 히드라/카리브디스/블랙드래곤
  병종을 다수 섞어서 기간병들과 함께 채용하게 되며, 순수하게 로스터의 힘싸움으로 게임을 풀어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쪽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데, 내정 보너스의 효과가 체감이 엄청나기도 하고, 후반갈수록 점점 한계가 다가오는 기동전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일반적인 전투 스킬트리와 달리 2티어에 고유 스킬로 각종 저항과 주위 근접 공격 디버프가 있어 스킬 포인트 효율이 매우 좋다. 고유 아이템이 검인 만큼 조금 투자하는 것으로 준수한 근접 스탯 및 높은 디버프 능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패시브 광역 디버프는 그 성능이 압도적이다. 고유 아이템 효과와 합쳐지면 상대의 엘리트 보병대를 기간병 수준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마법 스킬트리는 죽음/그림자/암흑 학파 마법이 섞여 있으며, 모든 주문을 2레벨(재사용대기시간-30%)부터 시작하고 각 학파의 패시브 능력도 전부 배울 수 있다. 이 패시브들의 조합으로 마법의 바람이 풍족한 편으로 단기간에 마법을 쏟아내기 좋다. 배우는 주문은 암흑의 힘[3], 소울블라이트[4], 멜코스의 신비한 기운[5], 그림자의 구덩이[6], 파멸과 어둠[7], 영혼강탈자[8]. 본인이 온갖 저항과 디버프로 무장되어있고, 마법도 광역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법사임에도 방진 싸움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적의 뭉쳐있는 유닛들을 뭉터기로 패퇴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마법군주이면서도 전투력이 강한 말레키스와 가성비 좋게 쓸 수 있는 드레드로드나 고위 여마도사 사이에서 치여 보기 힘든 편이다. 더군다나 모라티의 장점은 마법의 바람 관리인데, 그 원천인 마법의 바람 소모량 감소 아이템과 스킬이 멀티에서는 짤려서 싱글플레이보다 위력이 확연히 떨어진다. 그래도 마법 난사가 가능한 편이고 원한의 주문, 소울블라이트같은 핵심 디버프 스킬은 다 쓸 수 있어서 채용을 고려해 볼 건덕지는 있는 편.

3. 진영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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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엘프의 특화 전술인 기동전을 베이스로 설계되어 있다. 부대 구성에 도움이 되는 특성은 영웅 유지비 감소뿐이기 때문에 로스터 구성은 자유로운 편. 고유 스킬 체인에 따라 적합 로스터 및 전술이 크게 달라지므로 기동전을 이해하지 못하는 생초보에게는 난감하게 느껴지기 쉽다.

3.1. 슬라네쉬 오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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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슬라네쉬 오염을 사용하는 팩션이다. 모라시에 한해 카오스/슬라네쉬 오염=순수도와 같다. 적이 쳐들어오면 카오스/슬라네쉬 오염으로 인한 소모성 피해를 줄 수 있으나 반대급부로 오염을 퍼트려야 공공질서가 잡혀 확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확장 속도는 느린편.

진영 특성으로 슬라네쉬 오염이 높아질 수록 노예에 의한 수입이 증가한다.

4. 고유 병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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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슬라네쉬의 여악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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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 모라티 전용 유닛으로 데모넷으로 불리는 슬라네쉬를 대표하는 악마 기간병 유닛.

이속이 무려 54로, 스케이븐의 에신 클랜 보병들과 함께 햄탈워에서 가장 빠른 보병이다. 대보병 보너스는 없지만 기본 근공이 40으로 타세력의 3티어 충격보병이 보병보너스를 받은 근공과 동급에 근방도 36으로 상당히 높고, 관통피해도 24로 제국 대검병보다 1 높다. 이런 탈 1티어 기본스펙에 적의 옆이나 뒤를 치면 슬라네쉬의 종특 파괴적인 측면 공격 덕에 돌격 보너스가 40까지 뻥튀기 돼서 짧은 순간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 대보병보너스에 의지하지 않고 기본 스텟이 높은 스타일의 충격보병이라 기병이나 괴수를 상대로도 전투력이 유지되는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장갑은 5로 그냥 없는 수준에 개체당 체력도 제국 기간 보병들보다도 낮은 65라서 물리속성이든 마법속성이든 사격에 노출되면 빠르게 죽어나가고, 장갑이 없어 기본무기피해도 그대로 다 맞는 만큼 근접전에서도 일방적으로 딜을 넣는 타이밍이 지나면 적과 함께 녹아내린다. 최대한 사격을 피하고 돌격 보너스를 받는 동안만 싸우는 방식으로 써야한다.

모라티 입장에는 통제/오염 건물에서 나오는 유닛으로 상당히 강력하다. 정착지에 나오는 칠흑의 창과 짝 지어서 쓰기 좋으며, 다크엘프는 원래도 검은 방주로 대부분의 군사 건물을 대체해서 나머지 유닛도 건물 슬롯 없이 준비된다. 다만 군단 강화를 전혀 안 받는 만큼 레벨이 쌓이면 가성비가 떨어진다. 최전선에 언제나 짓게 되는 건물인 만큼 검은방주에 추가로 군단을 빠르게 충원하는 방법으로 쓰게 된다.

1.2패치로 근접 공격이 38에서 40으로 상향되었다.
1.3패치로 개체당 생명력이 65에서 68, 돌격 보너스가 20에서 30으로 상향되었다.

4.2. 슬라네쉬의 고위 여악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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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 모라티 전용 유닛으로 일반 여악마의 상위 버전이다. 슬라네쉬 팩션은 3티어지만 쾌락의 교단 팩션에서는 4티어 엘리트 악마 보병으로 여악마에서 체력을 비롯한 모든 스텟이 증가했고, 매혹 디버프가 붙어서 실질 근방이 무예통달을 받는 불사조 근위대와 동일한 52라 근접전에서 일반 여악마보다 훨씬 잘 버틴다. 돌격보너스도 파괴적인 측면 공격을 받으면 무려 56으로, 저티어 충격기병인 제국 기사나 편력 기사보다도 높아진다. 스텟이 이렇다보니 돌격이 제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코른의 해골 분쇄자같은 최고티어 중기병도 도살할 수 있다. 30m 이내에 리더십이 흔들린 적 1카드당 근공이 4, 관통무기피해가5%씩 최대 5중첩되는 영혼 향기 패시브도 가지고 있는데,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 보통은 많아야 3중첩 정도가 한계다. 그래도 1중첩만 띄워도 근공 4에 관통피해가 1.4 오르는 격이니 도움은 확실히 된다.

1.3패치로 기본 무기 피해가 10에서 15, 장갑 관통 피해가 28에서 35, 돌격 보너스가 28에서 35으로 크게 상향되었다.

5. 캠페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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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토탈 워: 워해머 2 와류의 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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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수안의 심장부에 휘몰아치는 대와류는 취약합니다. 말레키스가 와류를 목표로 삼기전, 이 와류의 영향력이 분열을 야기했습니다. 이번에 그의 어머니인 모라티에게 계획이 있습니다. 비록 모라티는 아들이 고심하는 사이에 남부로 추방됐지만, 고대 여마도사 모라티는 자신의 종족이 우위를 점하게 해줄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헤카르티의 두루마리를 찾아 나설 것입니다.

볼텍스의 경우 블릭 홀드가 마이너 세력 주제에 의외로 병력의 양이 많아서 애매하게 병력을 모았다가는 물량에 밀릴 수 있다. 말레키스와 달리 주요 리자드맨 세력인 헥소아틀은 물론이고 거리상으로도 하이엘프와 더 가까워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있다. 또한 항구 도시가 멀어 빠르게 검은 방주를 뽑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특히 초반부터 카텝, 트레치와 양면전쟁이 필히 발생되고 카텝과 트레치를 꺾어도 곧바로 마즈다문디와 알리스 아나르를 위시로한 하이엘프가 상륙전을 감행하기 때문에[9] 고난의 연속이다. 되도록 후방의 위협이 되는 카텝을 최우선으로 제거하고 남쪽의 헥소아틀과는 오염 및 마이너세력 완충지대를 남겨둔 뒤에 트레치와 하이엘프와 싸우는것이 좋다. 차근차근 깨부수며 시간을 벌다보면 북쪽을 통일한 말레키스가 내려와 모조리 쓸어버리기 시작하는데 그러면 성공한 것이다. 게다가 뒤틀림과 황혼 패치로 황혼의 자매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카텝과 싸우게 된다면 당연히 카텝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황혼의 자매와도 싸움이 붙게 된다. 그렇다고 카텝을 단순히 멸망시키기에는 아까운게, 헬레브론이나 로키르, 말루스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카텝 트레잇이 사막/모래폭풍 피해 면역보다는 마법의 바람을 보게 될텐데, 모라시 뿐만 아니라 말레키스, 슈프림 소서리스에게 매우 유용하기 때문. 여유가 있다면 파밍용으로 남겨두는게 좋다.

영웅 비용 할인은 영웅 레벨 올리기 좋은 특성인데 남쪽의 스케이븐에 보내 유적탐사로 싸고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또한 같은 지역의 군주에게 충성도 주는 효과는 충성도 관리에 도움이 된다. 원정부대가 충성도 관리가 쉬운만큼[10] 충성도가 떨어지기 쉬운 방어 부대들과 같이 다니는게 좋다.

시작 지역에 고유건물이 있고 주 정착지도 2티어에 시작한다. 고유건물이 처음부터 600골드와 20성장을 뽑아내서 빠르게 성장하게 해주기 때문에 말레키스보다 경제적인 조건이 좋다. 다만 건물 칸 수는 8칸으로 평범해서 경제중심으로 빌딩을 하다보면 자투리 칸이 없다. 처음에만 군사건물을 지어 쓰다가 영지가 하나 더 확보되면 재정용 노예+내정 도시로 쓰는게 좋다. 고유 건물효과 덕분에 도시 하나에서 1만 골드 이상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는 있다. 그 외에는 공공질서 건물이 고유 건물로 대체되어서 카오스/슬라네쉬 오염도 뿌리고 덤으로 2티어부터 위치엘프 해금하고 죽음의 노파 한도도 늘려줘서 이 두 유닛을 활용하기 쉽다.

5.2.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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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몰려듭니다. 북부에서 파멸의 권능의 추종자들이 동요합니다. 드루키가 모두를 노예로 삼을 운명이라면, 바로 지금이 고대 여마도사가 행동에 나설 때입니다. 모라티의 음모는 심오합니다. 그 음모가 마술사왕의 게획과 상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모라티와 광신적인 신하들은 고대 도시 퀸텍스로 추방됐습니다. 경쟁자들은 이를 처벌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사실, 이는 모라티의 계획입니다. 이곳에서 모라티는 경쟁자의 눈을 피해 세계 정복 계획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저들 사이에서 다크 엘프의 6군주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데에 이견의 여지가 없는 전설 군주로 꼽힌다.
사실 전 종족 통틀어서, 개노답인 노스카를 제외하면 이만큼 어려운 군주도 거의 없다. 유명 토탈워 유튜버도 감시자와 배불뚝이 DLC가 나왔을 당시 햄탈워 최악의 난이도 전설군주 중 TOP 3에 모라티를 올려놓고 '모라티 플레이를 요약하자면 간단하다. 전 세계가 내 적이다. 리자드맨, 같은 다크 엘프, 하이 엘프 모두가 날 죽이지 못해 안달났고 이들 모두 나보다 더 강하고 성장도 빠르며 군단을 불리는 속도도 빨라 뒤가 없는 공세를 강요받는데 모라티의 진영 특징인 카오스/슬라네쉬 오염도 때문에 미친듯한 공세로 영토를 늘려도 내정이 박살나 후방 반란군이 기껏 먹은 영토를 작살낸다. 마치 내 손에 방사능 물질을 든 상태로 동네마다 싸움을 거는 것과 같다.'고 평했다.[11] 그리고 이 점은 햄탈워 2 마지막 DLC까지 이렇다할 변경사항이 없어서 여전히 어렵다.

시작부터 튜토리얼로 잡으라고 준 실드라 토르가 병력이 2배나 많은 노답상황이다. 여기에 티라녹과도 전쟁상태라 울수안 세력들과 만나자마자 전쟁이 걸리고 아래는 헥소아틀 바로옆인 나가리드라는 메이저 세력이 둘이나 있다.

공략은 실드라 토르와 싸우지 않는 것이다. 황당하겠지만 실드라 토르는 티라녹 세력과도 같이 전쟁중인 상태이며 모라시는 특성으로 다크엘프와의 외교점수 +20을 받으므로 교전을 피하면서 하엘만 잡고있으면 좀 지나서 외교적으로 평협이 가능하다.
오히려 모라시가 1턴부터 달려서 잡아야 할건 가장 가까운 메이저세력인 나가리드이다. 나가리드가 살이있으면 매복선제공격으로 군단이 터질 위험이 높고, 하엘들이 소도시로 몰려오면 성벽없이는 못버틴다. 최대한 병력을 쥐어 짜내면서 본진은 마스터를 뽑아 성장을 펌핑해주고 2천에는 아른하임으로 달린다. 이때쯤에는 나가리드 ai가 블릭홀드를 점령햇거나 파괴후 재건하는 양상을 보일것인데 이러면 3턴에 아른하임은 주둔군말고 없다. 모라시의 능력과 워히드라, 살육역량믿고 아른하임을 먼저 따고 이후 위로가서 잔당을 정리하는 순서로 나가리드는 초반에 바로 정리해야한다. 이후로는 울수안 하엘의 교두보가 되는 아른하임을 방어할 준비를 해야한다.

나가리드를 삭제했다면 이제는 무한 존버의 시간이다. 실드라 토르는 같은 적을 상대하므로 가능한 한 평협을 맺고, 주변 블릭홀드같은 다크엘프 마이너 세력, 스케기 같은 애들과는 친하게 지내 몇 없는 아군을 확보해야한다. 이후 퀸텍스와 아른하임이 3티어가 되어 주둔군건물을 올릴수 있을때까지는 도시의 자체방어력이 없으므로 방어를 해야 한다.

팁이 있다면 검은방주는 뽑아서 도시안에 넣어두면 해상에서 공격당하지 않고, 햄탈2에서 검은방주는 자체유지비 감소 50%에 추가유지비가 발생하지 않는 매우 경제적으로 도움되는 특성이 있기에 도시 방어를 주둔군+검은방주 승선부대까지 핮해서 운영할수 있으며 초반 모라시의 사실상 서브군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른하임 주둔군+방주 승선군+모라시 매복으로 방어만 주구장창하다 돈과 도시티어 병력이 확보되면 이제 울수안에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 적 군단 웨이브가 소모된 시점을 잘 잡고 토르 안록을 공성하여 먹어야 한다(4티어일때 점령해서 3티어로 다운되어도 주둔군건물을 지을수 있는 상황인게 좋다)모든 초반 다크엘프의 원정용 비장의 무기인 케인에게 제물공양을 키고 달리자.

주둔군을 많이 주는 관문들을 하나하나 함락해나가기 시작하면 울수안 정벌은 안정선에 접어들었다 봐도 무방하다. Ai는 이제 모라시만 상대하는게 아니라 관문에도 어그로가 끌려 공격하기 시작하며 병력을 소모시킨다. 이러면 울수안 방어군은 약해지고 정복만이 남은 것이다. 울수안 점령시에는 토르 안록(상륙) 이후 관문들을, 그리고 울수안 내부지역부터 먹어가면서 전선을 덜 늘리는 방향으로 점령해가는 것이 좋다.
남쪽의 헥소아틀은 플레이어가 개입하기 힘들다. 하지만 보통 리자드맨의 처절한 자전비 덕에 스케기와 뉴월드 콜로니 선에서 정리되기도 하므로 기도메타로 견제하자.

플레이어가 잡으면 개노답이지만 굉장히 드문 확률로 AI 모라티는 퀸텍스 빨로 오래 살아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매턴마다 전쟁으로 단련된 역전의 만렙 모라티가 울쑤안을 집어 삼킨다. 물론 위에서도 언급했듯 온 사방에서 달려드는 다른 팩션들에게 다굴을 맞고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경우도 흔하다. 연이은 패치로 성향이 바뀌었는지 쾌락의 교단 AI는 초반 다크 엘프 진영 중 울쑤안 점령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 때문에 나가로쓰에 있던 원래 영토가 하이엘프 혹은 리자드맨에게 점령 당하든 말든 울쑤안에 총공세를 펼쳐 울쑤안을 양분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5.3.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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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도시 퀸텍스에서도 추방당한 모리티는 나가론드의 엿보는 눈들을 피해 남쪽 멀리에 자리 잡고 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불멸의 제국에서 시작유닛에 전쟁 히드라가 사라지고, 그 대신 받은게 암영대와 슬라네쉬의 여악마라 초반 군단이 크게 약화되었고, 고대 도시 퀸텍의 기본 수입, 수입 증폭,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오염 페널티 완화가 모두 사라지거나 크게 약화되어서 더 이상 최상급 수입 지역이 아니게 되었다. 소소하게도 다크엘프 외교 보너스도 없어졌다.
하지만 슬라네쉬 오염으로 노예 수입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통제/오염 건물이 기존의 마녀 엘프 뿐만 아니라 슬라네쉬 여악마를 생산할 수 있어서 이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측면 돌파 유닛을 빠르게 쓸 수 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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